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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잉글랜드 리그가 끝나면서 축구경기가 아닌 장외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선수들의 이적시장 입니다.

 

오늘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의 첼시의 이적시장 활약을 알아보겠습니다.

 

첼시(CHELSEA) FC

러시아의 갑부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2003년 첼시를 인수하며 첼시는 중위권 팀에서 신흥 강팀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낌없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첼시는 투자한 만큼 거둬들인 팀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첼시의 이적시장(2010 ~ 2017)

 

선수명 

이적금액 

IN/OUT 

이적팀명 

하미레스

22M 

IN 

벤피카 

베나윤

7M 

IN 

리버풀 

델라치 

3M 

IN 

인테르 

디산토

2.4M 

OUT

위건 

카르발류 

8M 

OUT 

레알 

싱클레어

600K 

OUT 

스완지 

스토크

5.5M 

OUT 

페네르바체 

 

2010년 첼시는 3명의 선수를 사오면서 32M을 지출하고 4명의 선수를 판매하며 16.5M의 수익을 거둡니다. 기존에 지출하던 금액에 비해 적게 사용하고 적절히 판매한 시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첼시는 리그 2위라는 성적을 거둡니다.

 

선수명

금액 

IN/OUT

이적팀명 

선수명

금액 

IN/OUT 

이적팀명 

메이렐레스 

13.5M 

IN 

리버풀

토레스

58.5M 

IN 

리버풀 

 다빌라

2M 

IN 

과달라하 

 칼라스

600K 

IN 

올로무츠 

 마타

26.7M 

IN 

발렌시아 

 라이코비치

2M 

OUT 

함부르크 

 루카쿠

22M 

IN 

안더레흐트 

 지르코프

15M 

OUT 

안지 

로메우 

5M 

IN 

바르셀로나 

 코크

840K 

OUT 

사우샘프턴 

 쿠르투아

9M 

IN 

겡크 

 퇴레

 220K

OUT 

함부르크 

 피아존

7.5M 

IN 

상파울루 

 마티치

5M 

OUT 

벤피카 

 루이스

30M 

IN 

벤피카 

맨시엔 

2.5M 

OUT 

함부르크 

 

2011년 첼시는 팀역대 최고 금액으로 리버풀에서 토레스를 사오지만 토레스는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줍니다. 174.8M을 지출하고 26.1M의 수익을 거둔 첼시는 6위로 추락하게 됩니다. 우승을 위해 데리고 온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기 떄문입니다.

첼시는 리그 6위라는 안좋은 성적표를 가지고 시즌을 마감합니다. 하지만 로만 구단주는 토레스를 사온 걸 후회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게 염원하던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얻었으니까요. 토레스는 일명 일시불골로 바르셀로나의 추격 의지를 무너뜨리며 팀을 결승에 올려놓습니다. 결승은 드록신의 동점골로 승부차기까지 끌고가며 승리를 거머쥡니다.

 

 선수명

금액 

IN/OUT 

팀명 

선수명 

금액 

IN/OUT 

팀명 

모제스

11.5M 

IN 

위건 

데브라이너

8M 

IN 

겡크

아스필리

쿠에타

8.8M 

IN 

마르세유 

밤포드

2M

IN

노팅엄

포레스트

오스카

32M 

IN

인터나시오날 

케이힐

8.4M

IN

볼턴

아자르

1M 

IN 

랑스 

메이렐레스

10M

OUT

페네르바체

아자르

40M 

IN 

릴 

알렉스

5M

OUT

PSG

마린

8M 

IN 

브레멘 

 

 

 

 

 

2012년 첼시는 119.7M을 지출하고 15M의 수익을 거둡니다. 유로파의 첼시는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이전 시즌 챔스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것처럼 유로파의 우승컵도 들어올립니다. 평탄한 시즌은 아니었지만 3위로 리그를 마감하며 제 위치를 찾아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감독' 이라는 불안한 폭탄을 계속 가지고 가게 됩니다.

 

선수명

금액 

IN/OUT 

팀명 

선수명 

금액 

IN/OUT 

팀명 

아트수

4M

IN 

포르투 

쉬를레

22M 

IN 

레버쿠젠 

윌리안

35M 

IN 

안지 

8.5M 

IN 

뉴캐슬 

페리카

2.5M 

IN 

자다르 

브루마

3M 

OUT 

PSV 

판힌켈

5M 

IN 

비테세 

스터리지

14M 

OUT 

리버풀 

왈라세

5.4M 

IN 

플루미넨세 

 

 

 

 

 

2013년 첼시는 82.4M을 지출하고 17M의 수익을 거둡니다. 리그는 3위로 마감하며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합니다. 챔스에서도 4강까지는 올라갔지만 ATM에 무릎을 꿇고 트로피와는 인연을 맺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2010년 부터 2013년 까지의 첼시 이적시장과 리그 & 국가대항전 대회의 성적에 대해서 되돌아봤습니다. 리그 우승은 못했지만 챔스와 유로파 우승컵을 거머쥔 첼시! 이제는 강팀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2014년 부터 2017년까지의 이적시장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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